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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KOSHA MSDS)와 소방청(NFA MSDS) 불일치 GHS 화학물질 정보 통일 작업 완료.

같은 물질이라도 고용노동부의 KOSHA MSDS정보와 소방청 NFA MSDS 그림문자가 상이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혼동을 방지하고자 이번에 통일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고용노동부 화학사고예방과, 소방청 위험물 안전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양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의 중복된 화학물질 4,091종 중 GHS정보가 다른 565종에 대한 정보 통일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물질안전보건자료시스템

▴(소방청) 국가위험물통합정보시스템

 

현재 고용노동부의 물질안전보건자료시스템 (http://msds.kosha.or.kr/)에는 20,555종, 소방청의 국가위험물통합정보시스템(http://hazmat.nfa.go.kr)에는 7,364종의 화학물질이 등록되어 유해·위험성 등 화학물질 정보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동일한 화학물질임에도 부처별로 운영하는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그림문자, 신호어, 유해위험문구, 예방조치문구 등에 일부 차이가 있어 사용자들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고용노동부와 소방청은 과거 비정기적으로 불일치한 정보를 개선해 왔으나 지난해 3월부터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GHS정보 통일화」 작업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소방청·고용노동부의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의 화학물질에 대해 △1:1 정보 비교, △기관 특성에 따른 전문분야별 정보 신뢰성 검토, △상호 교차검증 및 정보수정 작업 등을 거쳐 GHS정보 100% 일치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화학물질별 정보 일치의 주요항목은 △그림문자, △신호어, △유해위험문구, △예방조치문구 등 GHS 표지 구성을 위한 필수 제공정보이다.

고용노동부와 소방청의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에서 신뢰성이 확보된 GHS정보를 동일하게 제공하게 됨에 따라,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에 대한 안전하고 일관성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산업계에서는 화학물질의 수출입·저장 및 취급 과정에서 혼란을 방지하는 한편, 정부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화학사고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근로자들의 사고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정확한 화학물질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하면서, “사업장에서는 화학물질 정보를 활용하여 근로자 교육과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 여 신규 등록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 통일화를 이어가는 한편, 다른 정부 부처에 서 운영 중인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과의 정보 일치화도 확대 검토하겠다.” 라며, “이를 통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KOSHA MSDS)와 소방청(NFA MSDS) 불일치 GHS 화학물질 정보 통일 작업 완료는 정말 잘된일입니다.

다만, 환경부의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https://kreach.me.go.kr/repwrt/index.do)과,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https://icis.me.go.kr/main.do)도 통일 작업이 필요합니다.

 

같은 물질이라도 KOSHA MSDS 물질정보와 환경부의 정보가 상이한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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