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16~17일 광주 잇따른 화재, 사망사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2025.5.17일 오전 7시 11분경,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타이어 재료로 사용되는 고무 저장소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연성 자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59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광주 지역 전체 소방 인력을 동원하였습니다. 화재 당시 직원 1명이 고립되었으나 구조되었고, 오전 9시 30분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공장의 절반은 전소, 생산 전면중단으로 수출 우려 상황.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생한 큰 화재사고 였습니다.기아차 3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전날인 5월 16일 오후 6시 3분경, 광주 서구 내방동에..
지난 4월 24일, 울산 온산공단에서 대규모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에쓰오일(S-OIL)**이 발주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공사 중 지하 송유관을 손상시키면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사고 경위/피해규모사고는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부지와 변전소를 연결하는 전기 케이블 매설 공사 중에 발생했습니다. 롯데건설이 천공(땅을 뚫는 작업) 작업을 하던 중,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에 드릴이 박히면서 송유관이 파손된 것입니다. 굴착 조사 결과, 드릴이 송유관 표면에 그대로 박혀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약 4톤(ton)에 달하는 원유가 지하와 해상으로 흘러나갔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부터 원유는 빠르게 확산돼 도로와 해안 일대가 오염되었고, 긴급 방제 작업이 즉각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들어서 서울, 부산할것 없이 전국으로 씽크홀(땅꺼짐)사고가 발생하고, 부상/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ㅇㅇ사고 원인 분석: 2025년 싱크홀 사례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로 도로가 크게 함몰된 모습.관계자들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2025년 들어 한국 곳곳에서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사거리에서는 가로 약 1820m, 깊이 2030m 규모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 싱크홀은 인근에서 진행 중이던 지하철 9호선 연장 터널 공사 현장과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후 지하 배수관 파손으로 누수까지 확인되어 대..
지난 2025.3.29일 창원의 NC파크에서 건물 외장 마감 자재가 낙하에 관람객을 덮쳐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약 3~4층 높이에 있던 외장재가 떨어져 1명은 사망(치료 중, 사고 2일 뒤 사망), 1명은 다리에 부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2025년 3월 29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되던 중 오후 5시 17분경, 3루 측 건물 외벽에 부착된 알루미늄 소재의 '루버'가 약 3~4층 높이에서 추락하여 관람객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A 씨가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틀 후인 3월 31일에 사망하였습니다. A 씨의 동생인 10대 여성 B 씨는 쇄골 골절로 수술을 받고 회복..
현대엔지니어링 전국 현장 작업 중지 조치 ['25.3월] 지난 '25.2.25일 안성고속도로 상판붕괴사고로 10명의 사상자를 발생한 현대엔지니어링이 2주만에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전국 공사장의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사고사례 공유] - '25.2.25 안성 고속도로 상판 붕괴사고 4명사망, 6명 중경상 '25.2.25 안성 고속도로 상판 붕괴사고 4명사망, 6명 중경상경기도 안성의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로 4명 사망과 6명의 부상자 발생, '25.2.25일 오전 9시50분경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 용인 구간 연결공사의 교량 건설 현장에서 상판이 떨어져 교각 아래yeosuesh.tistory.com 사회기반시설 및 주택건설 현장 80여곳일제 작업중지. '25..
경기도 안성의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로 4명 사망과 6명의 부상자 발생, '25.2.25일 오전 9시50분경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 용인 구간 연결공사의 교량 건설 현장에서 상판이 떨어져 교각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매몰돼 인명피해 발생사고발생 이유교각 위에 있던 상판을 서로 연결작업을 하는 도중 상판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함.교각 높이는 약 50m이며 떨어진 구간은 200m 정도인 것으로 알려짐 서울세종고속도로 ~ 안성 전체 구간은 2026년 말 완공예정이었으나 해당 사고로 일부 연기될 것으로 예상.약 2년전부터 해당 공사를 진행했으며 교각 상판 4~5개가 동시에 붕괴. 인명 피해 발생근로자 10명이 추락 및 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침.한국인 8명에 중국인 2명으로 파악되었으나 근처에 ..
지난 2024년 11월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자동차의 성능 Test 도중 현대자동차 직원2명, 협력업체1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였습니다. 이에 22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과학수사연구원, 경찰청인원 40여명이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사건개요1)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동화품질사업부 차량 품질 성능 Test중 차량 내부에 현대차 연구원 2명, 협력업체 연구원 1명이 사망2) 차량 운행 조건에 따라 엔진 내부 커넥터가 열화 및 손상여부를 시험하던 중이었음3) 즉 차량 주행 테스트와 공회전을 하던도중에 배기가스가 내부에 머물러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됨.4) 배기가스 배출관은 당연히 별도로 빠져야 하지만, 왜 빠지지 못했는지. 고의성이..
2024.08.01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벤츠 전기차' 가 정차되어 있던 도중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지하 1층에서 발생한 불은 무려 8시간이 넘어서야 진화되었고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 100대가 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하주차장의 연기가 위로 올라오는 바람에 수천 명의 사람이 대피를 하였고, 주민들은 복지센터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전기차 차량 1대'가 발생시킨 위험성입니다. 벤츠 전기차 배터리는 CATL(중국)배터리 셀은 CATL(중국)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이 배터리로 인한 화재인지 조사 중에 있습니다. 니켈/코발트/망간(NCM)으로 이루어진 방식은 이미 전 세계에서 많이 쓰이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이 앞선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현..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세아M&S(세아엠엔에스)에서 2024년에만 3번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2024년 6월, 7월사이에 3번이나 사고가 발생지난 6월에는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이 누출되어 주변 사업장 작업자 8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인근사 1500명이 넘게 긴급대피도 하였습니다.* 이산화황(Sulfur dioxide) : 산소 원자 2개, 황원자 결합 SO2, 아황산가스라고도 불림. 기체가 되어 발생하면 썩은 계란과 같은 독성이 강한 냄새가 발생하며 물에 녹기 쉬움. 높은 농도에 누출시 사망사고 사례 있음. 이에, 고용노동부 여수노동지청은 특별안전점검으로 사법처리와, 9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습니다.2024.7.30일 이번에도 소량의 이산화황이 누출되어 신고..
지난 24.6.24일 화성의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3명 사망,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화재참사의 상당수가 외국인인점, 훼손이 큰 점으로 봤을대 사고 수습에 오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아리셀은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납품하는 회사로 공장 내부 창고에서는 3만여개가 넘는 배터리가 보관되어 있으며 화재가 연속적으로 발생, 폭발하여 피해가 커진것으로 알려집니다.외국인 근로자에게 평소 대피장소를 제대로 교육했는지 확인이 필요한것으로 보입니다.대부분이 정규직이 아니고 용역회사에서 '용역'형식으로 파견하기에 공장 내부 구조 파악이 어려운것으로 알려집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소방/위험물 관리법, 화학물질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금고형을 벗어나기 힘들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