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지난 21년도 근로환경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취업자 5만명을 대상으로 매 3년마다 발표하는 해당 조사는 전반적인 노동 업무환경과 건강상태를 조사하는 통계조사입니다.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강도
해당 표는 노출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로 환산합니다. 즈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지난 조사보다 개선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위 표의 13개의 유해 위험요인으로 점수를 환산하여 과거와 비교 시 얼마나 노동환경이 악화되었는지 통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의 진동이나 소음 등 유해요소에 노출된 것은 지난 조사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적어졌습니다.
노동시간 통계조사
지난 2018년 7월 전면 개정된 근로기준법으로 주당 52시간 노동하는 근무자는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교대근무, 야간 밤 근무 등도 줄어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노동시간에 대한 유연성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근무시간에 개인적인 일이나 가족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비교적 어려워졌습니다.
2018년도 이전, 주당 52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은 전체 취업자의 약 13% 였으며 과거 38%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환경, 업무적 재량권, 직업 전망, 노동자의 건강상태와 근로환경 만족도 등의 세부자료는 첨부하였습니다.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