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유역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발생기간(5~8월)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첨단 감시장비를 이용하여 주요 산업단지 내 사업장 집중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고농도 배출 산업단지인 여수산업단지와, 하남산업단지는 대기오염 이동측정 차량 및 드론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을 분류 선별하여 점검인력을 확충하고 수시점검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대기오염물질 점검방식
PRTR(화학물질 배출이 동량 정보), SEMS(대기배출원 관리시스템)등 환경부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고농도 배출지역 및 산업군을 사전에 선별합니다.
1단계 :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오염도 실시간 측정
2단계 : 대기오염지도를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오염물질 농도가 높은 곳 지역 추출
3단계 : 위의 데이터와 SEMS, PRTR 등 시스템 자료와 비교 검토
4단계 : 실시간 데이터와 기존 데이터 비교 검수 후, 점검인력 사업장에 투입하여 불법사항 단속 실시
*주요 첨단 감시장비
8월 이후로 지속적으로 통보 없이 대기분야 수시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업장에서는 중점적으로 관리하시어 점검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