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_보건_환경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세아M&S(세아엠엔에스)에서 2024년에만 3번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4년 6월, 7월사이에 3번이나 사고가 발생

세아M&S사고

지난 6월에는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이 누출되어 주변 사업장 작업자 8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인근사 1500명이 넘게 긴급대피도 하였습니다.

* 이산화황(Sulfur dioxide) : 산소 원자 2개, 황원자 결합 SO2, 아황산가스라고도 불림. 기체가 되어 발생하면 썩은 계란과 같은 독성이 강한 냄새가 발생하며 물에 녹기 쉬움. 높은 농도에 누출시 사망사고 사례 있음.

 

이에, 고용노동부 여수노동지청은 특별안전점검으로 사법처리와, 9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습니다.

2024.7.30일 이번에도 소량의 이산화황이 누출되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공장 배출설비 환기팬의 고장으로 일부 새어나온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출 사유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안전, 보건, 환경으로 잇따른 강력점검 조치가 내려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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