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화재 발생현황
2011년 화재 43,000건, 인명피해 1,861명에서 2020년은 화재 38,659건, 인명피해 2,282명입니다.
화재사고 건수는 줄어드나 인명피해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역별 화재 발생현황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는 '경기'지역이 타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화재건수에 비해서 인명피해가 높은 것이 눈에 띕니다.
원인별 화재 발생 현황
화재 발생의 주요 요인 1위는 부주의, 2위는 전기화재, 3위는 기계 화재입니다.
주요 요인 1위 부주의 사유중 30%가 넘는 화재 발생원인은 '담배꽁초'입니다. 그다음은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중 화재 등으로 전체 부주의의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만약 전기기기 내 전선에서 단락 흔적이 있다면 이건 전기적 요인일까, 기계적 요인일까요?
어떤 동력을 사용해 움직이는 장치가 화재가 발생했다면 그건 기계적 화재로 해석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매년 발간되는 소방청 통계연보상 계절별 화재 발생현황은 따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울 종합 방재센터 상의 계절별 화재 출통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도 서울종합방재센터 화재출동 통계 |
-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화재출동건수 |
1632 |
1595 |
1491 |
1494 |
여기서 봄(3,4,5월), 여름(6,7,8월), 가을(9,10,11월), 겨울(12,1,2월)입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한 통계지만 계절별로 화재 발생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통계적으로 '봄'이 화재 발생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