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_보건_환경

소방본부

서울시 금천구 가산지식 산업센터 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소화가스가 갑자기 누출되어

총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1.10.. 23일 소화 약제가 누출돼서

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화설비 130병 (각 59kg)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누출

되어 산소농도가 낮아져 '질식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공장에서는 52명이 철거/배관공사를 진행 중이 었으며

지하 3층에 있던 보온 작업자 인부 10명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당시 화재나 불꽃 현상이 없었는데, 이산화탄소 방출 스위치가

수동으로 맞춰진 점, 이것이 고의성의 범죄가 아닌지

수사 중입니다.


지난 '21.10.24일부터 신축건설 사업장 현장 책임자를

불러 조사 중이며 업무상 과실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화재경보기 수동 스위치가 눌러 있었던 점이

누군가 고의로 가스누출을 했는지 우려됩니다.

 

 

지난 2015년도에도 매우 유사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산화탄소 유사사고사례_안전보건공단.pdf
0.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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